탄소중립소식

GHIAA, COP27 공동성명서 채택…수소경제 이행 시급성 촉구

[에너지신문]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에 수소경제 이행이 필수적이다. GHIAA 20개 회원국은 올해 수소경제와 관련 추진한 국가적 활동을 제시하며, 수소사회의 조속한 실현을 촉구한다."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 활성화 및 산업 촉진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가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GHIAA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GHIAA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IAA는 지난 5월 한국 H2KOREA 주도로 설립한 주요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협회 간 협의체로 현재 20개의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제2차 총회는 각국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진행했으며, 민간 중심의 양·다자간 수소산업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COP27 지지선언문 채택 등 총 5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GHIAA는 오는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 예정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참여국 및 유관 기관·기업에 에너지 안보 제고를 위한 수소의 중요성과 수소경제 이행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GHIAA는 국가별 수소 관련 정책 및 산업 동향 등의 내용을 담은 연간보고서를 발간(’23.2)하기로 했다.

문재도 GHIAA 의장은 “이번 제2차 정기총회에서 일본, 헝가리 수소협회가 가입하고, Hydrogen Europe이 의장단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GHIAA는 범국가적 민간협력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 GHIAA는 국가 간, 기업 간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인력 등이 교류돼 범국가적 시너지 창출은 물론 글로벌 수소산업 부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일본수소협회(JH2A)와 헝가리 수소기술협회(hh2)가 신규 회원사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5월 GHIAA 창립 이후 공석이던 두 번째 부의장직에 요르고 차치마르카키스 Hydrogen Europe(EU) 대표를 선임했다. 이로써, 의장단에 문재도 H2KOREA(한국, 의장국) 의장, 프랭크 월락 FCHEA(미국, 부의장국) 부의장과 함께 2년간 GHIAA를 이끌어가게 됐다.

GHIAA는 2023년 2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2023 수소 및 연료전지세미나(HFCS)’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 전체보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