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소식

울산 태화강에 수소선박 시대 연다

[에너지신문] 울산시는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실증 운항’을 실시, 수소선박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 빈센이 제작중인 수소선박 이미지.▲ 울산규제자유특구에서 수소선박 상용화를 위한 실증 운항을 실시했다. 사진은 빈센이 제작중인 수소선박 이미지.

울산시는 20일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와 관련,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실증 운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 운항에는 울산시장,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 에이치엘비(주)이엔지 등 특구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교부터 국가정원교까지 왕복 운항했다.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실증’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중 수소연료전지 선박제조, 선박충전 및 선박운항 실증을 통한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6월 실증에 착수, 오는 2023년 완료된다.

이날 ‘실증 운항’은 수소연료전지 연속운전 및 운항 실증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소형 선박용 연료전지 기준(안)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이 수소선박은 △수소연료전지 △전기배터리 △수소연료전지+전기배터리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형태로 운행이 가능하다.

실증에 투입된 수소선박(명칭 블루버드호)은 51ℓ 수소저장용기가 8개 탑재돼 있어 연료전지 전력만으로 6시간 동안 10노트(18.5㎞/h) 운항이 가능하며, 배터리 전력을 포함하면 8시간 운항할 수 있다.

수소선박 상용화를 위해 수소선박을 건조, 실증 운항 중인 ‘에이치엘비(주) 이엔지’는 울산에 본사를 두고 지난 45년간 특수선박을 개발 건조한 전문회사다.

한편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울산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 등에 위치하며 22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실증특례 2개) △수소연료전지 실내물류운반기계 상용화(실증특례 3개) 등 2개 분야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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